2006년 휴가 때는 함덕해수욕장에 갔는데 윤경이가 넘 좋아해서 나오질 않아 고생했는데…

역시나 올해도 마찬가지….일단 가까운 이호해수욕장에 갔다.

해수욕장에서는 개장기념으로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는데..그 중 풀어놓은 물고기 잡기 …

물고기를 가둬놓고 잡아갈고 했는데….역시나 물고기는 빠르다…윤경이가 “아빠는 물고기도 못 잡고….”

아빠는 힘들다….ㅎㅎㅎ

 

 


 

올 여름엔 이호와 함덕해수욕장에 갔었는데…함덕해수욕장 사진은 그럴싸한게 없네…

이호해수욕장에서 늦게까지 물장구 치는 윤경…

실은 바로 전에 물고기 잡기 행사를 하고 하나도 못잡아서 서운해 하는 윤경이가 신발을 벗어 물장구 치는 사진이다.

물고기가 내 옆을 지나갈때 잡지는 못하고 옆의 아저씨(잠자리채 같은 그물가지고 있었음)에게 말해줘서 잡았다.

윤경이는 왜 아빠가 잡지 말해 줬냐며 삐짐.

아빠가 잡으려고 노력해도 물고기가 너무 빨라 못 잡겠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