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한 하루였다.

엄마는 출근하고…윤경이와 나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일단 아침먹고 12시에 출발….차가 안막혀 금방 도착…

얼릉 올라가니 지금은 무료지만 입장권을 받아야 하기에 입장권구입 줄이 30m 정도 ….기다려서 표를 받으려고 했는데….

매표소 언니 말 ” 오늘 어린이 박물관 전 매진 인데요…”  허걱….윤경이는 어떻해? 하고 하고..

그래서 방향을 노는 쪽으로 ….”삼성어린이 박물관”으로  고고싱

삼성어린이 박물관에 1시 경에 도착…. 주차는 홈플러스 잠실점에 주차하고…얼릉 박물관으로 이동…

박물관에서 입장권 사러 10분쯤 기다렸더니….직원말   오늘 입장권은 구입하실 수 가 없습니다. ..윤경이 말   ” 뭐 여기도 매진이래”

하는수없이 다시 주차장으로 출발…가는 도중 윤경이는 힘빠진 목소리고 “배고프다 아빠 밥 먹자..”

“우리 뭐 먹을까? 윤경이 뭐 먹고 싶어”..   “글쎄, 겨울이니까 우동이나 라면 먹자”

“그래 우동에다가 돈까스 어때?”

윤겨이 왈 ” 콜..”

홈플러스 식당에서 한 컷…..

홈플러스에서 밥 먹고 집에 왔다.

내일은 이문동에서 호진이오빠, 세현이 모두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