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윤경이 학교갔다왔다.ㅋㅋㅋ
짐보리 가서 또래 아기들을 만나서 그런지 너무 좋아 소리를 마구 질러댔다. 덕분에 다른 아기가 울었지만…(쩝-_-,)우리 윤경이 는 가장 어린 나이어서 잘 움직이진 못했지만 소리지르기는 다른아이보다 더 잘하더군.
보경, 채원이란 이름의 여자아기들이 같이 수업하는데 잘 어울리는것 같아 좋았다. 우리 윤경이만 8개월 나머지는 거의 11개월 아기.채원이란 아기는 기는법을 모르고 곧바로 걸어다닌다고 한다. 신기했다.
정말 정신이 없이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좋았다. 윤경이가 집에만 있다 보니 걱정이 들었던 참이라 더 그렇게 느껴졌다.
미끄럼타기등을 이용해 균형감각을 익히고 율동 ,노래 ,상호간의 교류등의 활동이 내게 자극이 되었다. 다른것보다 윤경이가 새로운 경험이 된다는게 정말 보람되다.
다른 아기보다 더 잘 하길를 바라지 않는다. 윤경이가 즐거우면 그만이다.
우리 윤경이의 활약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