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아버지 그랜저를 타고 짐보리에 갔다. 아빠차랑 다르게 좋았지?윤경아..ㅋㅋㅋ
할아버지께서 가는길을 잘몰라 10분정도 늦어서 들어갔다. 새로운 친구들이 많았다.윤경이 적응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내 소리를 질러댔다.
오늘은 미끄럼틀을 이용한 시간이었는데 저번에 내가 너무 빠르게 미끄럼을 태워 겁을 먹은 바람에 오늘도 울음을…하지만 우리의 윤경이 아닌가…
선생님이 큰고모 아는분이라 오늘 공도 꽁자로 얻었다. 거금 10000원인데…
우리 윤경이 아빠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학원다니니까 열심히 해야해!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