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계속 있다가 50여일 만에 설에 올라왔다. 모든것이 제주도에 맞추어져 있다가 이젠 할아버지 할머니도 안보이고 할 텐데..
이것 저것이 모두 서먹할텐데…
하긴 첨에 아빠를 봐도 서먹하더니..이젠 무조건 내가 없으면 운다. 출근할때가 좀 그렇지만..손 흔들어주고, 나가면 울고…
역시 울 윤경이는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은가 부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