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름 휴가

곽지해수욕장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현수막에 써 있는 붉은못 허브팜….특대 햄버거…

윤경이가 먹자고 해서 먹고, 매장에서 파는 허프스프레이…자기에게 꼭 맞는다고..

벌레물린데에 뿌리는 허프스프레이는 자기꺼, 머리아프고, 근육통에 쓰는 스프레이는 외할머니꺼…

이렇게 2개 사왔는데 결과적으로 집으로 오는 비행기 에서 놓고온걸 알았다.

윤경이가 외할머니에게 전화해서는 ‘ 할머니, 놓고 온 스프레이 택배로 부쳐주세요’…허걱….

사진은 붉은못 허브팜 앞의 허브정원….거의다 모를는 종류다…

윤경이는 정원에 있는 허브가 이쁘다고 하고, 인테리어 소품(철재강아지 등…) 이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