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두 펜션에서 윤경이랑 들어가기전에 그네타기…
왠만하면 들어가게 해주는데..여기는 무조건 3시에 와야한다.
너무 오래 기다린다. 그러니까 일찍갈 필요가 없는데…
다음부터 주변에 구경할 곳을 구경하고 들어가야지…
엄마와 세현이
우리의 말썽꾸러기 세현이…
힘이 장사다. 지칠줄 모르는 체력, 까칠한 성격….
엄마는 힘들다면서, 못 본다면서 매일 같이 있는다.
힘드실 텐데…
정희누나네…ㅋㅋㅋ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것이 특징인데…
넘 일찍 일어났다.
매번 여행가면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실력이 모잘라 맘에 드는 가족사진이 아직 없다.
열심히 내공을 쌓아야 하는데…
엄마의 생신여행…
엄마, 아버지가 건강햐셔서 오래 사셨으면…
이젠 즐기면서 지내셔야 하는데…
너무 욕심안 부리시고 남은 것 자신들을 위해서 쓰셨으면…
그렇게 못 하시겠지만……
편하게 지내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