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해서 어디 갈데는 없고해서 서울야경구경을 갔다.
차를 가지고 가면 너무 막힐것 같아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하고…
종각역에서 내렸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차도 안움직이고 사람들은 서로 부딪히고…
청개천에 도착하니 사물놀이 공연, 인라인 공연, 관악연주 등의 개별공연이 있고,
청개광장에서는 바다, 윤종신…(이후는 누가 나왔는지 모름, 집에 왔으니까..)등의 공연이 있었다.
윤경이는 바다가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것을 보고
“엄마, 저 언니 너무 남사스럽다” 라고 했다…ㅋㅋㅋ
공연보고 12시경에 막차타고 집에 왔다. …
돈도 안들고, 교통체증 등의 고생이 없이 잘 다녀왔다.
청개천 전경
청개천 교량 밑의 휠체어 농구단 사진전..
청개광장 크리스마트 트리
바다 공연..사람이 너무 많아 스크린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