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점심…

윤경이 치과 다녀오고, 엄마는 운동다녀오고….

방안에서 혼자 자는줄 알았던 요미….

이놈이 엄마의 조끼를 이렇게 만들어 놨다…

실을 풀어해친것이 아니라 아에 구멍을 냈다는….

아주 씹어서 좀 먹은 듯한 형태로 만들어놨다…

아무리 소리치고 혼내도 무슨소리하느냐는 표정…..

암튼 우리집의 진정한 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