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이 마지막 초등학교 과학 발명작품…

발명계기는 엄마가 화분에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너무 안 주어서 화분이 많이 죽었다.

어쩔때에는 너무 물을 많이 줘서 화분물받이를 넘쳐 물을 닦기도하고, 어느때에는 물을 너무 적게주어 말라 죽기도 했다.

이러한 과오를 줄이고 물이 어느정도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화분을 생각했다.

화분을 2중으로 만들어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하고 (콜드컵 처럼), 물의 수위를 파악하기 위해 눈썹 모양에 스티로폼을 달아

수위에 따라 움직이게 만들었다. 또한 안쪽 화분에 사이폰 현상을 고려하여 내부수위와 외부 수위가 같으므로 물이 적을시

내부화분이 외부화분보다 높아 수위가 내부화분보다 밑에 있을 경우

모세관 현상을 고려한 심지를 설치하여 물이 아에 마르지 않도록 했다 (어려운 용어는 아빠가 알려줌)

암튼 어렵게 만들었다.

 

바깥 화분의 뚜껑을 안쪽화분이 들어갈수 있도록 뚜껑 자르기…

 

눈썹이 올라가도록 눈썹에 스티로폼을 끼울수 있도록 칼로 배 가르기…

 

눈썹 끼우기

 

스티로폼에 눈썹 그리기

 

눈썹 고정하기위해 핀 바이스로 구멍 뚫기

 

눈썹 글루건으로 고정하기

 

뚜껑 끼우기

 

화분 넣기….

 

화분 물 넣을 때 적정한 수위…웃는 얼굴

 

물 너무 많이 넣어서 화난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