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03) – 신촌 cafe. THE PIEHOLE
병원에서 퇴원한 후, 1주일 동안 요양병원에 있었다.
어제 요양병원에서 나오서 오늘 병원에 배액관 뽑으러 갔다.
배액관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이 싫어서 돌아다니기 불편했는데
배액관을 뽑으니 시원하고 기분이 좋단다.
그전부터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연대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기꾸스시”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마시러 가는 도중 파이집이 눈에 들어왔다.
몽이가 “파이처럼 달달이는 지나칠 수 없다고…”
“먹어줘야 한다고…”
“배불러도 달달이는 들어간다고….”
“달달이는 뜨아랑 먹어야 한다고….”
상당히 맛있는 파이와 쿠키 그리고 맛있는 뜨아…
다음에도 근처오면 스시와 파이를 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