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3) – 몽이 세브란스 외래(성형)

 

 

수술 후 드레싱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정도 외래진료를 온다.

퇴원 후 물이 차서 저번주에 30ml…이번주에는 25ml정도 주사기로 뺏다.

원래 오늘 Oncotype검사 결과를 알려준다고 했는데…

추석 연휴(?)로 검사결과가 늦어진다고…

근데 검사는 외국으로 보내서 한다고 했는데 외국도 추석연휴에 영향을 받는지…..

암튼 다음주에 검사결과가 나온다고해서 오늘은 성형외과만 진료받기로 함…

진료가 일찍 끝났다.

원래 계획은 진료 후 기꾸스시가서 점심먹고, 더파이홀가서 파이에 커피 먹기로 했는데…

너무 일찍 끝나서 기다리다 먼저 오픈하는 파이홀 가서 커피먹고 기다리다가 기꾸가기로…

파이홀 오픈 30분전에 가서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11시 오픈이니 들어와서 기다리시고 주문은 11시에 하라고 배려해 주신다.

11시에 난 카페라떼…몽이는 뜨.아…얼그레이 스콘을 시켰다.

점심먹고 오는길에 갱이 주려고 말차마카다미아쿠키와 초코쿠키 …에그파이 포장했다.

몽이가 에그파이 하나 먹고…”이건 죽음이야” 라고 극찬을 했다.

 

 

 

 

 

 

기꾸스시는 11시반에 오픈…

저번에는 1호점에 가봐서 이번에는 2호점으로 가기로 함.

2호점에서는 점심특선 8,000에 8pc+우동 을 판매한다.

나는 점심특선, 몽이는 스페셜초밥(12pc+미니우동)을 선택함.

맛은….역시 ‘구관이 명관’ 이다.

1호점이 더 나은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자주와서 그런지 예전 만큼 감흥이 없다…

다음에 다른 곳으로 찾아서 가봐야 겠다.

파이홀은 계속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