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5) – 아버지 생신

 

82번째 생신

점심은 아버지가 췌장을 제거하셔서 기름진것을 잘 못드시는 이유로

못드시는건 아니지만 기름진것을 드시면 소화효소가 아나와 화장실을 자주 가셔서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골랐다.

어머니가 전에 가셨던 “코다리 밥도둑”을 다시 가보고 싶으시다고 해서

내가 아침 오픈런으로 대기하고 다른 식구들이 오픈시간에 맞춰 오는걸로…

식사는 코다리찜과 가오리찜을 먹고

근처 북한산 전경이 좋다는 “포인트빌” 카페에서 빵과 커피 마심….

어머니, 아버지 식사도 잘 하시고, 잘 걸으시고…ㅎㅎㅎ

지금처럼 건강을 계속 유지하셨으며 좋겠다….

다음 가족모임에도 좋은 카페에서 쉬었다 오는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