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 2024 연고전 스트릿 댄스 배틀

 

벌써 3번째 공연….

1학년 2학기때 하리에 가입하고 열심히 활동해온 하리..

올해는 집행부로 활동하면서 매일 12시 넘어서 들어와서 신데렐라라고 불렀는데..

올해는 공연 1주일 전에 발목을 삐어서 인대파열로 깁스를 하고..

그렇기에 1달넘게 연습해온 신입락킹, 메인락킹, 오비락킹 모두 못하게된 상황….

안무자의 배려로 동선 다시 다 맞춰주고, 상체 위주로 안무도 바꿔주고….

메인락킹은 안무까지 맡아서 열심히 준비했는데….안무자로서 책임감에 공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안무자가 나를 위해 안무와 동선을 다시 다 변경할 수 없어서 .. 상당히 아쉬워 했다.

이제 남은건 연말 대공연…벌써 오비락킹 안무자님의 러브콜을 받았네….ㅎㅎㅎ

2주후 부터 기본 안무 연습에 들어간다고….

빨리 인대 완쾌하자….

 

 

 

 

 

올해 2024 연고전은 고대가 준비하는 해로 폐막식은 안암에서 진행했다.

안암은 신촌보다 장소도 좁고, 거리 폭도 좁고….

그래서 더 옹기종기(?) 하다고 하나 …밀집도가 높아 더 축제 같다고나 할까…ㅎㅎㅎ

연대, 고대생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고, 바닥에 앉아서 노젖고….아주 학생들로 도로가 꽉 찬다…

아주 두 학교만의 멋이는 행사라고 나 할까….연뽕, 고뽕이 하늘을 찌르는 …..

이렇게 소리지르고 놀아도 남들이 욕하지 않는, 부러워 쳐다보는 특정한 집단만이 누릴 수 있는 축제….

이를 위해 12년을 공부한 노력의 댓가…..암튼 멋있는 연고전이다….

 

 

 

갱이의 공연 동영상 – 집행부의 오프닝 무대

 

하리 홈페이지 영상 – 집행부의 오프닝 무대

 

갱이의 공연 동영상 – 오비락킹

하리 홈페이지 영상  – 오비락킹